서울 양천구는 목동 아파트 마지막 주자인 목동11단지까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 약 4년 만에 목동아파트 14개 단지가 재건축 안전진단을 통과하면서 목동 일대가 ‘미니 신도시’ 규모로 탈바꿈이 예상된다. 8일 서울 양천구청은 지난 7일 목동11단지가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신정동 325번지 일대에 위치한 목동11단지아파트는 198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경기 남양주 공공분양 아파트에서도 지하 주차장의 보강철근이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LH가 시행을 맡고 GS건설이 시공한 인천 검단신도시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이 붕괴한 것처럼 일부 기둥에 보강 철근이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29일 LH 등에 따르면 LH는 최근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내부적으로 전국에 건설 중이
“그날 저녁에 아무 소리 못 들었어요. 건물이 흔들리거나 하는 것도 느끼지 못했고 안쪽은 아무 금 간 곳이 없어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봅니다.”한 서울역 센트럴자이 주민이 말했다. 이 주민은 필로티 외벽에 균열이 일어난 해당 동 고층에 거주하고 있었다. 23일 ‘이코노미스트’가 방문한 서울역 센트럴자이는 조용하고 차분한 모습이었다. 사건이 발생한 건물
신길뉴타운 조성 및 공공재개발 추진으로 거듭나고 있는 영등포구 신길동에 신길우성2차·우창아파트에 이어 새로운 ‘재건축 대어’가 등장했다.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신길우성1차아파트가 영등포구로부터 ‘재건축 정비사업 시행 가능’ 통보를 받았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4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총 52.21점으로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
서울 송파구 공동주택의 상징격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이하 올림픽선수촌아파트)가 재건축의 첫 관문을 통과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송파구청은 올림픽선수촌아파트에 재건축 등급을 받았다는 내용을 통보했다. 해당 단지는 2021년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해 12월 발표된 ‘재건축 안
안전진단 규제완화 이후 양천구 등 서울시 자치구에서 재건축 확정 단지가 속속 나오는 가운데 영등포구에서도 첫 수혜 단지로 신길건영아파트가 뽑혔다. 12일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영등포구 소재 신길건영아파트가 영등포구 주거사업과로부터 “2023년 1월 5일자로 개정고시된 ‘주택 재건축 판정을 위한 안전진단 기준 부칙’ 제2조(적정성 검토에 관한 적용례)에 따라
1기 신도시 재건축 공약을 두고 오락가락한 정책 방향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윤 당선인은 2일 오전 경기 고양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 공사 현장을 방문한 뒤 주민들과 만나 “1기 신도시의 종합적인 도시 재정비 문제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시계획 재정비를 수립해서 신속히 진행하려면 법 개정이 필요한데
새롭게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부동산 정책 발표를 앞두고 ‘재건축 딜레마’에 빠졌다. 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완화 기대감에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이 급등하는 등 시장 불안 모습이 감지되자,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대선 이후 들썩이는 움직임을 보인 곳은 강남 재건축 단지들이다. 대한민국 부의 상징으로 대표되는 ‘압구정 현대 아파트’도 신
서울 강동구 명일동 소재 ‘삼익그린2차’ 아파트가 2차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지난 2020년 도봉삼환 이후 적정성 검토를 통과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삼익그린2차 재건축 조합은 전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으로부터 적정성 검토 결과 54.89점으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D등급 단지는 통상 6개월여 소요되는 적정성 검토까지 통과해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는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단지가 존재한다. 1988년 서울올림픽 참가 선수와 언론인의 숙소로 쓰였던 5540가구 규모의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올림픽선수촌)’다. 독특한 동 배치와 세대구조, 친환경적인 단지 구성은 서울에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특화된 곳이다. 1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올림픽선수촌아파트는 지난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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